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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모래의 백사장, 매년 오징어 축제가 열리는 주문진해수욕장은 주문진읍 향호리에 있다. 넓은 백사장과 낮은 수심으로 가족 단위로 피서하기 좋다.
주문진은 원래 '새말'이라 불리며 신리면이 관장하였는데, 그 후 주문리의 항구 이름을 따서 주문진면으로 하였다가 주문진읍으로 승격되었다.
소금강이 자리한 오대산은 그 모습이 학이 날개를 편 듯하여 청학산이라고도 불린다. 소금강에서는 매년 10월 중에 날을 정해 청학제가 열린다.
동해안 최대 해수욕장으로, 강문동, 안현동에 있고 시내에서 북으로 6km, 경포대에서 1km 되는 곳에 동해의 창파를 가득 담고 펼쳐진 명사오리다.
해안에 우뚝 솟은 기암 절벽에 오래된 소나무와 함께 세워진 곳. 이곳은 동해안의 넓은 바다가 한눈에 들어와,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경포 호수와 주위의 넓은 들을 감상할 수 있는 높은 장소에 지어진 이 건물은 기능적은 다양한 공간 구성과 자연과의 융합성이 돋보이는 곳이다.
참소리박물관은 손성목 관장이 평소 축음기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수집한 오디오 1백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축음기 박물관이다.
조선말기의 전형적인 사대부의 저택으로 민가로서 거의 모자람이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조선후기의 주거생활을 연구하는 데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